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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요즘 인테리어 트렌드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래도 복잡한 디자인과 인테리어 보다는 깔끔하고 심플한 것이 요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테리어 및 페인트에 자주 사용되는 에폭시와 우레탄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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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폭시
우선 에폭시가 무엇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에폭시는 열을 가했을 때 빨리 굳어 접착력이 강합니다. 그래서 실내 바닥 및 액자와 벽시계 첨가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에폭시는 제품을 만드는 첨가 재료이지 주 재료로는 적합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수분 및 날씨 변화에 잘 견뎌 코팅용 및 보호용에 많이 사용되기도 합니다.
우레탄
반면에 우레탄은 신축성이 좋은 함성 섬유로 수분과 산염기에 강하고 방수성이 뛰어나 위에 보이는 이미지처럼 경기장 트랙 등에 자주 사용하게 되는 재료입니다. 또한 고무보다 내구성이 좋고 잘 늘어나 의류 및 양말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사용됩니다.
에폭시와 우레탄의 차이점
이러한 에폭시와 우레탄은 유성페인트에 속하게 됩니다. 페인트에서도 에폭시와 우레탄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우선 에폭시 페인트는 지하 주차장 및 바닥과 수영장 및 물탱크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위에 언급했듯이 인테리어 목적이 강한 것이 바로 에폭시입니다. 인테리어 목적으로 카페 및 가게 내부 바닥에 많이 사용됩니다. 예쁜 카페를 가면 바닥이 반짝거리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에폭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에폭시는 내후성이 좋지 못해 자외선에 노출되면 탈색이 될 확률이 높은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로 내부에서 많이 사용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이와 반대로 우레탄 페인트는 건물 외부 및 옥상의 방수 목적으로 주로 사용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앞서 설명드렸듯이 신축성이 매우 뛰어나 날씨가 변화해도 잘 견디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방수 기능입니다. 따라서 이음새가 없는 방수층을 형성하여 내구성, 내수성, 내한성 전부 좋은 편이라서 실외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에폭시와 우레탄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처럼 비슷해 보이지만 뚜렷한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에폭시와 우레탄은 각 기능에 맞게 사용하면 인테리어 효과도 톡톡히 보실 수 있습니다.